2차 세계대전 태평양 미해군 보급품 아이스크림 이야기, 배스킨라빈스의 시작, 미해군 아이스크림 생산선, 아이스 생당근 이건 뭐냐?

2차 세계대전 태평양 미해군 보급품 아이스크림 이야기, 배스킨라빈스의 시작, 미해군 아이스크림 생산선, 아이스 생당근 이건 뭐냐?

디씨에 재미있는 글이 보여 가져다 둡니다. 2차 세계대전 시절, 미해군 보급품이었던 아이스크림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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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 전쟁때 미해군이 환장하는 것 그것은 아이스크림이었다.

아이스크림 먹는 미국군

2차 세계대전 때 미국에는 병사 사기진작용으로 여러 가지를 줬지만, 아이스크림에 좋아했고 태평양 해군은 아이스크림에 미쳐 살았다

땡볕에서 일하고 먹는 아이스크림이 너무 맛있지만 일단 미 해군이 배에서 술 처먹지 말라고 금지령이 떨어져서 
술 대체품이 아이스크림 이었던것이기도 했다.

하지만 전투용 배에 포탄이나 기름 넣을 공간도 부족한데 아이스크림을 따로 보관할 공간을 만들기도 뭐했고, 대충 쑤셔 넣자니 얼마 안 가서  다 녹으니 고민하던 미국은 결국 놀라운 일을 한다.

 

해군 아이스크림 생산선

아예 아이스크림 생산시설과 보관시설이 달린 배를 만들었다. 1940년도에 우리나라 돈 11억따리 배, 이걸 12척이나 만들었다. 용도는 말 그대로 배들 따라다니면서 후방에서 계속 아이스크림 만들어서 돌렸다.

아이스크림 배급중인 미국군

7분에 37리터 정도 만들고 7500리터를 보관 가능한 스팩이었다.

여기서  일하던 형제가  이때 얻었던 경험으로 가게를 하나 차렸는데, 이것이 베스킨 라빈슨 형제의 베스크라빈스31의 시작이라는 썰이 있다.

이런 아이스크림 덕분에 여려가지 에피소드도 많았는데, 태평양전쟁 당시 제독이었던 사람이 야간 전투 중 착오로 인해 아군 비행기들이 연료 부족으로 바다에 다 떨어지니까 결단으로 내린 게

 

지금부터  사람 하나 구할 때마다 그 배에  아이스크림 보급해준다!

라고 명령 내려서  적적인 구출작전이 일어나게 된다.

심지어 비행단장 구해낸 구축함이 비행단장님의 몸값은 아이스크림으로 얼마입니까!!! 할 정도 이 구축함은 나중에 비행단장 구출했다고 아이스크림 100리터 받았다고 한다.



또 다른 일화는 싱턴 항공모함이 일본군의 공격받아서 침몰하던 때였음

승조원들은 퇴함 준비 중인데 어떤 놈이 갑자기 도끼 들고 와서 자물쇠 걸린 문을 부수기 시작했는데, 사람들이 왜 그러냐니까 부수던 놈이 여기 아이스크림이 있잖아!라고 소리 지름

그러자 모든 승조원이 합심해서 문 부수고 아이스크림 구출작전 시작, 통이란 통은 다 가져와서 아이스크림 담아가고 그것도 부족해서 쓰고 있던 철모 벗어서 거기다가 담아갈 정도 결국 구출될 때까지 아이스크림 빨다가 구출되었다고 알려졌다.

어딘가 남아있는 해당 기록

이러다 보니 추축군은 돌아버림  재네는 아이스크림 퍼먹는데 여긴 자원 부족으로 허덕이니까 그걸 알아버린 병사들의 사기가 확 떨어져버리기 시작했다.

이탈리아는  아이스크림이 너무  미국적이라며 금지 때렸고, 일본은 대신 별사탕을 줬는데 이것도 자원부족으로 끊겼다고 한다. 

*일본군의 경우 전함 야마토 승조원에 한해서 아이스크림을 먹을 수 있었다고 한다. 야마토 함이 야마토 호텔이라고 불린 이유가 이것도 있었다고 함

이렇듯  미국이 아이스크림 덕분에 이겼다! 는 아니지만 아이스크림이 미국이 이기는데 영향을 줬다는 걸 알 수 있다.

참고로 같은 편인 영국도 자원 부족으로 아이스크림을 금지시켰는데 대신 다음을 줬다고 한다.

영국군의 보급품은 아이스 생당근

아이스 생당근을 줬다고... 오오오...

 

원문은 아래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dcbest&no=37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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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당근 먹는 아이 그래도 귀염...